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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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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 인니 수은오염 복구 지원 워크숍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12 10:54

인도네시아 현지서 이틀간 열려…광산 폐기물 해결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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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이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데파사르에서 연 광산지역 수은오염 복구 지원 관련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인도네시아 광산지역 수은오염 복구 지원을 위해 현지(인니 덴파사르)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열린 워크숍에는 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시험센터장, 광물석탄기술환경국장을 비롯해 중부칼리만탄 등 6개 주 지방환경청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은 오염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광산 폐기물 재활용 관련 관리 정책, 회수 방안 등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을 진행했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한국의 선진 정책과 기술이 인도네시아의 광해관리와 친환경 광물자원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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