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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해 11일 서울 성복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청정메탄올 이니셔티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SGC에너지 |
‘청정메탄올 이니셔티브’는 기업, 협회, 출연 연구원, 공공 기관, 지자체, 정부 부처 등 6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주도 협의체로 청정메탄올 신산업 촉진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청정메탄올 이니셔티브는 이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발대식을 갖고 청정메탄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청정메탄올을 오는 2027년 해마다 20만톤 이상 생산을 목표로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청정메탄올 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이니셔티브 멤버들과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업 전반의 공동의 노력에 힘을 보태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