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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노무현시민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헬렌 클락슨 더 클라이밋그룹 대표가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
김 지사는 전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기도의 ‘언더2연합’ 가입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더클라이밋그룹’은 2050 전세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국, 인도, 네덜란드, 중국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라면서 "기후위기 관련 정책 교류를 위해 170개 세계 지방정부가 가입한 ‘언더2연합’ 사무국을 맡고 있기도 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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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노무현시민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헬렌 클락슨 더 클라이밋그룹 대표, 강금실 기후대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의 ‘언더2연합’ 가입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중앙정부가 소극적일수록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