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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전날 SNS에 올린 <평화를 이어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10.4 남북정상선언이라는 소중한 나무가 시들어 가고 있다"면서 "생전에 노무현 대통령님이 하셨던 탄식"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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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그러면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분의 대통령께서 이어오신 평화의 길을 멈출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시들어 가는 평화의 나무를 가꾸는 일, 경기도가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