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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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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협회, 분산에너지 활성화 수소연료전지 역할 강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15 10:22
[분산에너지세미나 현장사진] (4)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가 지난 14일 경기 일산 전시장 ‘킨텍스’에서 ‘수소연료전지와 에너지산업 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회장 제후석)는 분산에너지로서 수소연료전지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지난 14일 경기 일산 전시장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분산에너지란 산업단지와 같은 주요 전력소비지역 주변에 수소연료전지 등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방식을 활용, 전력소비지와 생산지를 일치시키는 에너지원을 말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동일 법무법인에너지 변호사는 분산에너지법의 주요 쟁점 조항에 대해 설명하고 분산에너지법 하위법령 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숙 수소연료전지협회 사무국장의 발표에서는 수소연료전지의 장점인 △최소공간 △전력공급 안정성 △높은 효율 △배열회수 열공급 △출력제어 가능한 유연성자원의 특징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에 대해 소개했다.

김용채 수소연료전지협회 상근부회장은 "분산에너지법 하위법령이 보다 구체적인 타당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주요 적용 대상별로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수소연료전지의 중요성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제안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법 등을 업계가 같이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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