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지선(왼쪽) 신성이엔지 대표와 황후자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대표가 경기 과천 신성이엔지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
신성이엔지는 KB국민은행과 중소기업 협력사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이 체결한 ‘KB국민은행 동반성장 펀드’는 신성이엔지가 예치한 금액을 한도로, 협력업체가 제1금융권인 KB국민은행으로부터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성이엔지가 이자를 주는 정기예금에 일정 금액을 예치하면 협력업체는 해당 금액 한도로 대출 가능하며 이 때 하도급업체의 대출이자율은 감면금리를 적용한 저금리로 적용 받아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는 "협력회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제도를 확대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