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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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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강화…추석대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08 13:24
안산시 추석 대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강화

▲안산시 추석 대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강화.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다소비 품목에 대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은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관내 전통시장, 마트 등을 대상으로 고사리, 도라지, 곶감, 팥(송편), 동태 등 제수용 품목과 소고기, 조기(굴비), 건강기능식품, 약재 및 한과류 등 선물용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통신판매업체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도 병행해 소비자 알권리 보장과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선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김민 농업기술센터장은 8일 "추석을 맞아 시민이 농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에 대한 홍보 및 단속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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