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최대호 안양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 안전 현장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06 13:25
최대호 안양시장 5일 관내 농수산물도매시장 안전 현장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5일 관내 농수산물도매시장 안전 현장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관내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들러 수산물 방사능 검사 뒤 입고 현황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임직원 및 상인을 만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소비침체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도매시장을 찾은 시민 의견도 다양하게 수렴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이 수산물 안전성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방사능 안전 QR코드 설치

▲안양시 5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방사능 안전 QR코드 배너 설치.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캠페인 실시

▲안양시 5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입고되는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 배너를 도매시장 내 설치했다. QR코드는 도매시장에 입고되기 전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품질관리원이 실시하는 방사능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사이트와 연결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원산지표시감시원, 도매시장 임원진 등과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안양시는 시장상인에게 농산물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법, 위반할 경우 처벌규정을 설명하며 원산지 표시 준수를 요청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5일 관내 농수산물도매시장 안전 현장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5일 관내 농수산물도매시장 안전 현장점검. 사진제공=안양시

특히 7월1일부터 확대된 음식점에서 수산물 원산지 대상품목(가리비, 방어, 우렁쉥이, 부세, 전복 등 5개 품목)에 대해서도 추가 안내하며 투명한 먹거리 질서 확립을 위해 힘썼다. 아울러 시장을 방문한 소비자가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제를 적극 안내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