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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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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실내테니스장 건립’ 도비 18억확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06 12:00
김포시 실내테니스장 건립 조감도

▲김포시 실내테니스장 건립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추진 중인 실내테니스장 건립이 경기도 주관 ‘2023년 건강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8억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건강체육시설 지원 공모를 통해 지역주민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목적으로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공사비-시설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하기 위해 공사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김병수 시장과 관계 공무원 적극 노력으로 지원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8억원 도비를 확보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총사업비 63억원 중 18억원을 지원받아 예산절감은 물론 원활한 사업 추진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50만을 넘어 70만에 걸맞은 체육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공공체육시설 증설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실내테니스장 건립 위치도

▲김포시 실내테니스장 건립 위치도. 사진제공=김포시

한편 김포시 실내테니스장은 총사업비 6300억가 투입되며,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마산동 솔터체육공원에 건립되며 규모는 지상1층 총연면적 2643.66㎡로 테니스 4면과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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