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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케익 커팅식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
이 시장은 지난 5일 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열린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이같이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용인 동·서부경찰서,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의 아동대표에게 아이들의 소망 글귀가 담긴 컵을 선물 받았고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10년 동안 근속한 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위대한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일이고, 더 위대한 일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는 일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말했었다"면서 "상처받은 아이들을 치유하고 꿈을 응원하는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은 용인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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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열린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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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좌)과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우)사진제공=용인시 |
이날 행사에서 용인 동·서부경찰서는 아동 보호에 노력한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어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제작한 10년 동안의 활동을 담은 기념영상 시청과 아동학대 사례관리 등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개소 후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을 찾은 시장은 이상일 시장이 처음이었으며 지난해 기관을 방문했던 이 시장의 격려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아이를 위한 가치관과 연대의식을 갖고 아동보호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