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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선택’ 행사 홍보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
이날 홍보활동은 첨단 정보기술(IT) 기업이 즐비한 분당구 삼평동 판교 콘텐츠 거리 한가운데에서 점심 시간대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홍보부스를 차려놓고 청년층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솔로 지수 자가 진단 테스트’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총 260명(남·여 각 130명)이 참여할 수 있는 3·4·5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 안내 전단도 나눠 줬다.
앞으로 행사 일정과 참여 인원은 △3차=9월 23일 탭 퍼블릭 판교점, ‘캐주얼 파티’ 100명(남·여 각 50명) △4차=10월 28일 제부도 ‘가을 바다 소풍’ 60명(남·여 각 30명) △5차=11월 지역 내 호텔(장소 미정), ‘미리 성탄절 파티’ 100명(남·여 각 50명) 등이다.
각 행사일에 연애 코칭, 식사 시간,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커플 게임, 본인 어필 타임, 썸 매칭 등을 진행해 인연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1997년~1985년생(27~39세)의 직장인(자영업, 프리랜서 포함) 미혼남녀가 참여할 수 있다.
3차 행사 참여 신청은 오는 8일까지, 4차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3일이며 5차 신청 기간은 추후 확정해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한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의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보내면 된다.
솔로몬의 선택은 앞서 1·2차 행사 참여자 접수 때 총 200명(남·여 각 100명) 모집에 1188명(남 802명, 여 386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해 두 차례 행사를 진행했으며 당시 행사에 참여한 남녀 100쌍 중 39쌍(1차 15쌍, 2차 24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