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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앙코르 판매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03 10:51

역대급 라인업으로 지난달 23일 티켓 오픈 하루만에 7500매 ‘완판’
4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통해 1600매 앙코르 판매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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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음악축제인 ‘2023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티켓이 지난달 23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하루 만에 전석 매진됨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앙코르 판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3일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5년 만의 역대급 라인업으로 돌아온 만큼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스페셜존(미니테이블, 에어배드)은 1분 만에 매진됐으며 피크닉존도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하루 만에 총 7500매가 전석 매진 완료됐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열렬한 호응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더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앙코르 판매하기로 했다.

앙코르 판매는 평화누리 공연장 관람공간을 추가로 조성해 약 1600매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교통편의를 위해 페스티벌 셔틀버스 서비스 전문기업 ‘꽃가마’와 협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처럼 많은 기대를 받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정전 70년을 맞아 디엠지 접경지역의 관광과 지역을 활성화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후원 사업 ‘디엠지 평화테마 공연 페스타’ 사업과 ‘경기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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