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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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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RETECH 2023서 ‘시흥형 순환경제’ 탐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02 18:53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참관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8월31일 ‘2023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참관.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8월31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열린 ‘2023년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3)’을 참관했다. 자원순환산업 동향과 첨단 기술정보를 수집해 시흥 실정에 맞는 자원순환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RETECH 2023은 폐자원재활용 기기 및 설비, 바이오매스에너지 기술, 유기성 폐자원 처리기술 및 장비, 친환경 제품 등 순환경제시대를 이끄는 혁신기술과 플랫폼이 소개됐다.

도시환경위원들은 부스를 돌며 자원재활용, 유기성 폐자원 처리, 재활용-친환경제품 관련 기술과 장비을 살펴보고 최신 리사이클링 기술 및 정책 트렌드 세미나에 참석해 자원순환 산업 최신 동향을 파악했다.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참관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8월31일 ‘2023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참관. 사진제공=시흥시의회

또한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보급률을 높여 위생적인 폐기물 배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RETECH 2023 현장에 동행한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흥형 자원순환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이번 산업전 참관을 마치며 "전시회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관계 부서와 지속 소통하며 자원순환 관련 정책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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