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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철거 철책으로 휴대폰 그립톡-무드등 제작. 사진제공=김포시 |
이번 사업은 김포 외곽지역을 둘러싸고 있던 2중 철책을 단순히 폐기하지 않고 전쟁과 분단이란 한반도 역사와 상징이 담긴 물품(그립톡, 무드등)으로 새롭게 제작-활용했다.
김포시는 제작된 기념품 가치를 확립하고 상징성을 높이고자 디자인권 출원을 마쳤으며, 제품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해 ‘철책을 거두다’, ‘철책길을 걷다’ 등 두 가지 의미가 담긴 ‘철책을 걷다’라는 상표권 출원도 마쳤다.
기념품 중 핸드폰에 붙여 사용하는 ‘그립톡’은 12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한 이집트 잼버리 대원에게 증정됐다. 당시 선물을 받은 잼버리 대원은 각자 휴대폰에 그립톡을 붙이며 ‘철책’이 지닌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29일 "폐자원 재활용과 철책 상징성을 가진 ‘철거 철책 기념품’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시정 홍보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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