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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
이 시장은 이날 선수들과 함께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을 만나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방안, 용인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반다비 체육센터에 국가대표 선수촌의 우수한 시설을 접목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이날 특히 국가대표로 선발돼 선수촌에 입촌해 훈련 중인 여자 100m허들 조은주 선수와 남자 유도 73kg급 강헌철 선수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기량을 잘 발휘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는 오는 31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취리히에 머물고 있어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의 선전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용인특례시청 소속 우상혁, 조은주, 강헌철 선수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국가대표 선수촌의 수영장, 양궁장, 탁구장, 체력단련장, 럭비장, 아이스링크장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잠시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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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용인시청 소속 조은주 선수(왼쪽)와 강헌철 선수(오른쪽)를 격려했다. 사진제공=용인시 |
이에대해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에 20년째 거주 중인 용인시민으로서 용인의 발전 가능성, 체육을 위한 지원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우상혁 선수를 영입하는 등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이날 이 시장 일행을 안내한 선수촌의 관계자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들 가운데 각 시·군에 소속된 선수들이 많지만 자치단체장이 직접 선수촌을 방문해 소속 국가대표를 격려한 경우는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