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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
이번 추경안은 제2회 추경예산(1조 8182억원)보다 869억원(4.8%) 증가한 1조 9051억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70억원(3.1%) 늘어난 1조 5526억원, 특별회계는 약 399억원(12.8%) 증가한 3525억원이 편성됐다.
안양시는 대내외 경제 환경 불확실성과 부동산 공시지가 인하 및 거래감소 등에 따라 지방세 수입 감소가 예측되는 상황에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불용예상 및 집행완료 사업 잔액을 감액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는데 힘썼다.
주요 편성내역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189억원) △자율주행 시범사업(27억원) △장애인체육센터 및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12억원) △안양1번가 청년공간 조성(2억8000만원) 등이다.
또한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부모급여 지원(21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15억원)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5억4000만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3억6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방세 등 세수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어렵게 재원을 마련해 꼭 필요한 사업예산만 편성한 만큼 시의회의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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