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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무원 시정홍보단 ‘유갓탤’. 사진제공=안산시 |
유갓탤은 ‘안산 유튜브 갓 탤런트’ 줄임말로,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배우로 출연할 끼와 재치 넘치는 공무원 모임이다. 이들은 올해 7월부터 한 달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20대부터 50대, 9급부터 6급 팀장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급으로 구성됐다.
24일 유갓탤 홍보단이 처음 모여 촬영한 콘텐츠는 △9월 안산축제(대부포도축제) △안산시 청년의날 행사 △난임부부 수술비 지원 △안산시 안전신분증 보급 등이다. 시민에게 널리 알려야 할 주요 소식을 짧고 재밌는 숏폼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9월부터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첫 촬영을 시작으로 유갓탤은 드라마-영화 패러디물, 빠르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정책을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티키타카 영상 등 숏폼 형식 영상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MZ세대는 물론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직원이 유갓탤에 참여한 만큼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재미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다.
유갓탤에 참여한 고성혜 아동권리과 주무관은 "카메라 앞에 서면 아직은 쑥스럽지만 어설픈 연기로라도 시민에게 소소한 감동과 미소를 선사하고 싶다"며 "행정경험을 살려 꼭 필요한 정보를 참신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촬영현장을 깜짝 방문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시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홍보방식을 추진하는데 있어 아이디어를 적극 제시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안산시는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7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은 재미있고 신선한 시정홍보 영상을 활발히 게시하며 29만명 구독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