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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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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2023 청소년의회 폐회…22명열기 ‘후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26 17:03
안양시의회 주관 청소년의회 26일 폐회

▲안양시의회 주관 청소년의회 26일 폐회.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지난 4개월 동안 논의해왔던 부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청소년의회는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적인 의사 진행, 지방의회 기능 및 역할을 직접 체험하면서 민주주의 본질을 이해하고 민주의식을 실천해보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토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 청소년의원은 첫 일정인 ‘안양시의회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의회 관련 OX퀴즈를 풀며 지방의회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에는 2회에 걸쳐 정책제안서 작성 기본교육을 수강했으며, 7월에는 건강-교육-교통-환경 분과 등 4개 분과에서 직접 제안한 정책에 대해 시의원 피드백을 받는 ‘시의원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26일 본회의를 열어 청소년의원은 각 분과정책을 보고하는 시간을 갖고 2023 청소년의회를 마무리했다.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이날 청소년의원에게 "각자 생각을 담아내고 토론하고 다듬어 하나의 제안을 만들어내는 이런 과정이 민주주의 핵심역량이며, 이런 능력을 건강하게 발달시켜 우리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청소년의원은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시의회에서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보고하고 토의하는 전체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어 정말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청소년의원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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