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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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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섬유기업 공동장비 인프라 제공…경쟁력 ‘쑥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26 10:30
양주시 소공인특화지구 그린웨어 제품 전시

▲양주시 소공인특화지구 그린웨어 제품 전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각종 사업이 관내 섬유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장비 인프라 활용 활성화 지원 사업이 대표적인 예다. 이 사업은 양주시 남면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내 구축된 공용시설 및 고가 장비를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내 주사전자현미경(FE-SEM), 기능성 가공기, 고효율 스마트 환편기, 원단표면 가공기 등 고가장비 무상 활용과 기업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이 공동장비 인프라 활용 골자다. 그동안 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섬유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이 중 참여기업인 ㈜그린웨어 성공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동장비 '원단표면가공기'

▲양주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동장비 ‘원단표면가공기’. 사진제공=양주시

㈜그린웨어는 양주시 검준공단에 위치한 천연염색 전문기업으로, 천연염료 및 천연 염색기술인 ‘휴나 다잉(HUNA Dyeing)’을 개발하고 자체 브랜드를 런칭 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린웨어는 지원 사업으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다양한 공동장비 인프라를 활용해 천연염료의 지표분석 및 천연물 함유량 측정을 통해 균염성과 재현성을 확보했다. 나아가 천연염색 원단 품질까지 끌어올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염색기술을 확보해 높은 생산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천연염색 원단을 생산하는 친환경 섬유제조 기업으로 성장 중이라고 밝혔다.

허현범 ㈜그린웨어 대표는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 핵심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었다"며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열악한 섬유 소공인을 지원해준 양주시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은 "관내 섬유업계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소공인 기업이 개발에 필요한 장비와 인프라가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소공인에게 특화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주시가 미래 섬유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장비 인프라 활용 활성화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은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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