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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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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경기도 노동안전 합동점검…제조업체 2곳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25 19:45
김포시-경기도 25일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실시

▲김포시-경기도 25일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실시.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25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양촌읍 소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도와 함께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김포시 양촌읍 소재 (주)와이피씨 및 원창진공(주) 2곳에서 진행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홍원길 경기도의원, 관계 공무원, 경기북서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등 18인이 합동점검에 참석했다.

합동점검단은 △작업장 내 개인보호구 미착용 △지게차 운행수칙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 △추락 및 끼임 등 위험사고에 대한 예방조치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 합동점검단은 시정조치를 내린 뒤 현장관계자에게 작업장 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강조했다.

김포시-경기도 25일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실시

▲김포시-경기도 25일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실시. 사진제공=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산업재해 예방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노동안전지킴이 중심으로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를 꾸준하게 실시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에선 노동안전지킴이 6명이 산업현장 점검 및 개선지도, 산재예방 홍보 등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건설현장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124건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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