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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65세이상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시행. 사진제공=남양주시 |
폐렴은 암, 심장 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3위이고, 호흡기질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한 심각한 질환으로, 65세 이상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사망률은 60~80% 이를 만큼 치명적이다.
무료 접종이 가능한 23가 다당질백신은 23가지 혈청형을 방어해 심내막염, 뇌수막염 등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23가 다당질백신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은 신분증을 준비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24일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어르신들에게 매우 치명적이므로 독감 접종에 앞서 미리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적극 권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