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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오산 전통주,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24 00:37

오산 지역전통주 명맥 보존 마을기업 활성화 지원...1억원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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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이렇다 할 특산품이 없는 오산에서 지역 전통주가 오산 특산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오산 지역전통주 명맥 보존 마을기업 활성화 지원>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오산 전통주가 오산의 명물이 되도록 시민들의 사랑을 부탁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지역 전통주를 생산하는 오산양조의 판매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1억여원이 마련됐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이어 "마을기업인 오산양조는 증류식 전통 쌀 소주인 독산주와 경기미를 이용한 오산막걸리 등 전통주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라며 "국·도비와 시 지원금, 자부담을 더해 총 1억 700만원의 판매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가 확보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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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전통주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 사업비는 전통주 판매장 설치, 전통주 제조장 환경개선과 전통주 홍보, 지역연계 관광 상품화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산 전통주가 오산 특산품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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