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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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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호우대비 비상근무' 상황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23 11:39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3일 호우대비 비상근무 상황점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3일 호우대비 비상근무 상황점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3일 재난상황실에 들러 호우대비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재난대응과 호우피해 예방을 강조했다. 고양에는 22일 오후 10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수량은 22일 65mm, 23일 오전 9시까지 27mm를 기록해 누적강수량 92mm를 기록했다. 고양시는 향후 100mm 내외 비가 더 내릴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3일 호우대비 비상근무 상황점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3일 호우대비 비상근무 상황점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시는 현장대응부서, 동행정복지센터 등 239명이 비상대응근무에 들어갔다. 하천변 산책로 128곳, 둔치주차장 2곳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사전 통제했고, 유-무인 펌프장 40곳 중 유인 펌프 1개, 무인펌프 13개를 가동 중이다. 강수 상황과 하천수위 변화에 따라 비상근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3일 호우대비 비상근무 상황점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3일 호우대비 비상근무 상황점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시장은 재난상황실 근무자에게 "여름이 끝나가는 시기라 국지성 기습 폭우가 나타날 수 있다"며 "강수량에 따라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위험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정보를 지도 형태로 만들어 모바일-SNS 등에서 공유해 시민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호우피해 예방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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