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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도 평택 KG 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린 2023 임단협 조인식에서 선목래 노조위원장(왼쪽)과 정용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22일 KG 모빌리티 본사(경기 평택 소재)에서 열린 2023 임단협 조인식에는 정용원 대표이사 및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 상생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이달 1일까지 17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5만원 인상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냈다. 투표 참여조합원(2865명)의 56.57%(1621명) 찬성으로 의견 조율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KG 모빌리티 노사는 14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 협상을 마무리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