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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양포동 섬유패션위크 프리미엄 수주상담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
이번 수주상담은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특구사업 일환으로 특구 내 지속가능한 친환경 원단을 널리 홍보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PIS 전시 콘셉트인 ‘드라마틱 코어(Dramatic Core)’에 부합하는 ‘코어 큐브(CORE CUBE)’를 소재관 주제로 정했다. 이는 경기북부 섬유(원단)산업 위기를 극복하고자 잠재력을 가진 양주-포천시 우수 섬유기업 10개가 모인 공간임을 상징화했다.
경기북부 생산 친환경 원단 및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구성된 이번 소재관은 사전예약을 통해 관심 있는 기업과 매칭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며, 현장방문 시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국내외 바이어와 원활한 상담을 위해 참여 기업 10개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및 졸업 디자이너 등과 1:1 매칭으로 패션 창작품(10종)을 제작해 공개한다. 세부사항은 경섬련 산업특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로 섬유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이번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는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역량 강화 등 기업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섬유기업과 바이어 양측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수주상담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