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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2일 광명시니어클럽 개관 2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
공익형 사업은 학교급식실 지원, 안양천-목감천 및 근린시설 환경 정비 등이며,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공공시설, 노인복지시설, 작은도서관, 아동시설 등을 지원한다. 시장형은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단에 일정기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야채클럽, 샐러디아, GS하안타운, GS광명소하점 등에 75명이 일하고 있다.
광명시는 22일 광명극장 대공연장에서 광명시니어클럽 2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성과를 자축하고 앞으로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450명이 참석했다.
이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나에게 찾아온 변화’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일자리가 주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또한 유형별 사업단 대표들이 직접 현장에서 일하며 느끼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니어클럽이 어르신의 행복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노인일자리 창출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기관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자리는 최고의 어르신 복지정책"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