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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22일 ‘수원시 마을변호사’ 위촉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
시는 이날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수원시 마을변호사’ 위촉식을 열고 45명을 위촉했다.
시 마을변호사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에 등록된 변호사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이며 위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 마을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내달부터 수원시민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수원시 마을변호사에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비대면(전화, 전자우편)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등록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존 운영 중인 9개 동 외 나머지 동의 주민들의 요청이 있어 시민 누구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수원 전역으로 확대했다"며 "수원시 마을변호사 여러분들이 법률, 소송에 어려움을 겪는 44개 동 시민을 도와 높아 보이던 법의 문턱을 낮춰주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