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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21일 ‘2023 을지훈련’ 김포시 통합방위협의회 주재. 사진제공=김포시 |
끊임없는 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국제안보 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비상대비태세가 절실한 한가운데 김포시는 다양한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습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을지연습 첫날인 21일에는 을지연습장에서 김포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2023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등을 통해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상황을 공유하고 특히 안보상황 대처에 집중한다. 또한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비상근무자 방독면 착용연습 등을 진행했다.
2일차인 22일에는 하성면 주민을 대상으로 접경지역 주민 실제 이동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3일째인 23일에는 6년 만에 실시되는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과 북한 핵 위협에 대비한 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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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1일 ‘2023 을지훈련’ 김포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