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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45분께 일본 홋카이도 신치공토세공항 국제선 진에어 탑승구 앞에서 인천행 여객기 출발 지연되자 진에어측이 대기승객들에게 무료식사권을 배부하고 있다. |
20일 진에어와 일부 고객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진에어 LJ232편 여객기가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에서 안전점검을 이유로 출발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진에어측은 인천으로 돌아갈 회항기 안전점검 문제라고 밝혔지만, 구체적 사유와 대책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탑승구에서 대기하고 있던 100명 이상의 여객자들은 큰 불만과 항의를 쏟아내며 빠른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한 시간 반 넘게 출발이 지연되자 진에어측은 이날 오후 1시45분께 신치토세공항 국제선 진에어 탑승구 앞에서 대기승객들에게 무료식사권을 배부했다.
kch00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