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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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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9월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16 14:49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총 402가구 규모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_조감도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조감도.금호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금호건설은 울산 남구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40가구 △84㎡B 128가구 △84㎡C 134가구 등이다.

단지는 봉월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울산중앙초, 신정초, 월평중, 학성중, 울산공고, 울산서여중, 울산여고,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울산 명문학군이 단지 변경 1km 이내에 있다. 게다가 문수로 일대에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 있는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자녀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울산광역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울산 남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가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정 생활권에 들어서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이미 탄탄히 구축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단지"라고 밝혔다. zoo10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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