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독일 작곡가 엥겔베르트 훔페르딩크가 만든 동화 오페라를 각색한 작품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출과 우리말로 이뤄진 노래, 웃음이 넘치는 연기가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공연은 만 3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횡성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원작 동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인 만큼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관람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