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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한국 잼버리 대원 123명 양평 체류활동. 사진제공=양평군 |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은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에 분산 체류하게 됐다. 양평에도 8일 자메이카 잼버리 대원 10명이 용문면 소재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로 배정됐다. 이어 9일에는 서울-강원 잼버리 대원 113명이 강상면에 위치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연수원으로 배정됐다.
양평군은 숙소 준비 등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군부대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해 민첩한 대응으로 숙소 지원부터 의료-위생, 문화체험, 통역까지 2개국 123명 잼버리 대원 체류를 소화해냈다.
지주연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운영 지원반, 경기미래교육캠퍼스 지원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지원반, 보건의료 지원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 양평군 수용 TF’를 짜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원활한 체류 지원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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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한국 잼버리 대원 123명 양평 체류활동. 사진제공=양평군 |
특히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연수원은 준비시간이 부족한 가운데서도 빈틈없는 숙소 지원과 식사 제공을 통해 이번 잼버리 체류 지원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수행해냈다.
잼버리 대원은 양평에 체류하는 동안 양평군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체험하고 용문사, 군립미술관, 볼링장, 양평물맑은시장, 세미원, 두물머리 등 양평의 멋과 맛을 체험하면서 양평 매력에 사로잡혔다.
자메이카-한국 잼버리 대원 123명이 체류하는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유관기관과 원 팀(One-Team)을 이룬 민선8기 양평군의 위기대응능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에 머물렀던 한 잼버리 대원은 폭염과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체류 지원에 적극 노력해준 군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공무원과 숙소 관계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글을 양평군청 게시판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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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한국 잼버리 대원 123명 양평 체류활동. 사진제공=양평군 |
또한 "양평에 머물렀던 잼버리 대원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시민으로 더욱 성장하는데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양평에 대한 좋은 기억을 안고 다시 꼭 찾아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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