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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미래세대 아이들과 청소년 지원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15 00:23

새싹스테이션, 어린이 보호를 위한 정책...계속 확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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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14일 새싹스테이션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은 궂은 날씨나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아파트 단지를 통행하는 각종 차량으로 위험한 환경을 줄여보고자 마련된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안심하고 등·하원 해요. 새싹스테이션>라는 제목이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 외에도 다양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오산의 어린이들이 유치원, 어린이집 차량을 안전하게 기다리거나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런 이유로 최근 짓는 아파트들도 각종 안전장치를 대대적으로 마련하는 추세"라면서 "민선 8기 저의 공약사항으로 추진중인 영유아 등·하원 쉘터 새싹스테이션 1호가 세교센트럴파크아파트에 설치되고 아이들이 이용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은 궂은 날씨나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아파트 단지를 통행하는 각종 차량으로 위험한 환경을 줄여보고자 하는 취지"라면서 "공기청정 기능이 포함된 냉난방 시설, 미세먼지 및 해충 차단을 위한 에어커튼, 열차단 필름,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 의자, 아동 친화 디자인 등 아이들 안전이 테마로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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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오는 9월까지 다섯 곳의 아파트에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하고 매년 5개소씩 확대 설치해 갈 예정"이라면서 "신축 아파트는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산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뒷바라지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면서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 외에도 다양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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