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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획기적인 변화 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10 10:32

제6호 태풍 '카눈' 영향, 간담회 잠정 연기
14개 수출기업과 '수출기업 성장지원 및 경쟁력 강화' 간담회

김홍규 강릉시장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선8기 1주년 기념 수출기업 성장 지원과경쟁력 제고을 위한 현장 소통을 위해 8일 간담회를 갖는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수출기업의 성장 지원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소통 일정을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홍규 시장을 비롯해 14개 수출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 분야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시책 추진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수출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업체게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강릉시는 올해 총 1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수출기업 지원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향후 기업인들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지식 함양 프로그램 및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추가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선8기 들어 강릉시는 천연물 바이오산단 지정, 옥계항만 활성화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 중이다"며 "진행 중이 교통 여건 등 을 활용해 수출증대를 통한 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기업인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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