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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확대…총 135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09 23:13

7일 고향사랑기금 답례품 선정위원회, 업체 15곳·38개 품목 선정
이관우 부군수 "다양하고 질 좋은 답례품 지속 개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

▲지난 7일 이관우 부군수(위원장) 주재 제2회 영월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열려 업체 15곳, 38개 품목을 최종 선정·의결했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지역 특생을 살린 다양한 고향사랑 답례품을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자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 공급 업체에는 참여 기회를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26개 업체, 97종의 답례품을 선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영월군은 기부자에게 선택의 폭 확대와 매력적인 답례품 선정을 위해 7월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 접수 공고로 품목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지난 7일 제2회 영월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업체 15곳과 38개 품목의 답례품을 최종 선정·의결했다.

기존의 농산품, 가공식품 등과 함께 산채농장 체험권, 나물밥한상차림, 목공 원데이클래스, 캠핑장 이용할인권, 전기카트체험권 등 관광서비스 분야가 다수 선정됐다.

특히 영월군 지역 특색을 살린 체류형 상품 선정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관우 영월 부군수는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답례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답례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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