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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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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외식업계 최초 명품점포 탄생…고릴라과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07 23:49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한 달 동안 ‘2023년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점포를 공모해 브랜드 가치가 높고 고객 친절도나 평판 등이 우수한 점포 20곳을 선정했다.

명품점포는 경기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3년 이상 영업 중인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 점포에는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금 지급 △경기도지사 명품점포 인증현판 수여 △점주 역량강화 교육 및 1대1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경기도 명품점포-고릴라과천

▲경기도 명품점포-고릴라과천. 사진제공=과천시

경기도 명품점포-고릴라과천

▲경기도 명품점포-고릴라과천. 사진제공=과천시

환경개선 지원금은 신규 인증 시 최대 800만원, 재인증시 최대 4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옥외간판 교체나 상품진열대 구입, 내부 인테리어, 온라인 홍보(누리집 제작, SNS) 등에 사용할 수 있다.

2023년 명품점포로 선정된 ‘고릴라과천’은 항정살을 전문으로 하는 고기구이 집으로 평일 점심특선은 찌개류와 비빔밥을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과천시 착한가격업소이기도 하다. 고릴라과천은 4월 명품점포로 선정된 후 환경개선지원금 800만원으로 점포 내 닥트 교체공사를 마치고 8월1일 명품점포 현판도 내걸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과천시 외식업계 최초로 명품점포가 생겨 기쁘다. 이번 명품점포 선정을 계기로 과천에 더 많은 명품점포가 생겨 과천시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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