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천토마토축제의 메인 이벤트 ‘황금반지를 찾아라’를 위한 황금반지를 품은 토마토 |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화천토마토축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렸다.
지자체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최·주관, 기업이 후원하며 군부대는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3 화천토마토축제는 민관군을 넘어 기업까지 참여하는 상생 축제의 모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잇다.
축제장 내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장과 토마토 판매장에서는 화천산 깜빠리 토마토와 흑토마토, 찰토마토를 비곳한 각종 가공식품을 판매했다.
![]() |
▲올해 첫 선을 보인 토마토를 이용한 샐러드 꼬치 |
또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카페 등에 몰려 특수를 누렸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민군관은 물론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기업을 연결해 주는 상생의 축제였다. 내년에도 더욱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 |
▲불볕 더위를 식히기 위한 분무 시설이 곳곳에 설치돼 관광객들의 체온을 내려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