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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노인일자리사업- 실버카페. 사진제공=시흥시 |
시흥시는 그동안 사회참여 욕구를 반영한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작년 180억원 예산을 투입해 4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70개 사업단을 운영해 5025명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노인들은 학교 등-하교 안전지킴이, 독거노인 전수조사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참여해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신노년층 욕구를 반영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제공했다.
올해도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전문가, 기관 대표 등으로 구성된 어르신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해 일자리 양적 확대와 질적 내실화를 앞당겼다. 특히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을 열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6일 "어르신일자리 활성화 및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노력해준 수행기관과 적극 참여해준 어르신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