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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왼쪽 3번째) 4일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서명부 경기도교육청에 전달. 사진제공=의왕시 |
의왕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시민 염원이 담긴 서명운동에는 4월29일부터 6월30일까지 두 달 동안 수기서명과 전자서명을 병행해 총 7만2793명이 참여했다. 서명운동 시작 당시 서명 인원 5만명을 목표로 진행했으나 목표 인원보다 2만2000여명 이상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의왕시민의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관심과 열망을 여실하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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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4일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서명부 경기도교육청에 전달. 사진제공=의왕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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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4일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서명부 경기도교육청에 전달. 사진제공=의왕시 |
김성제 시장은 "의왕교육이 발전하려면 먼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분리해 의왕교육지원청이 설립돼야 한다"며"군포시에 소재한 교육지원청과 통합 운영되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동시다발로 진행하기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려면 하루빨리 독립된 교육지원청 설립이 필요하다"며 "조만간 교육부에도 의왕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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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4일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서명부 경기도교육청에 전달. 사진제공=의왕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