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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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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다중밀집지역 긴급 합동순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05 19:46
박승원 광명시장-광명경찰서 철산역 일대 합동 안전순찰 전개

▲박승원 광명시장-광명경찰서 4일 철산역 일대 합동 안전순찰 전개.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최근 성남시 분당 서현역, 서울시 신림역 등지에서 칼부림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시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4일 밤 광명경찰서와 긴급 간담회를 열고 철산역 일대 다중밀집지역을 점검하는 등 대대적인 합동안전순찰을 벌였다.

이번 안전순찰에는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4개 단체 총 40여명이 참여해 귀가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안전수칙 및 교통신호 준수 홍보 캠페인과 다중밀집지역 범죄예방 예찰 등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충격적인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 긴급히 광명경찰서와 안전순찰 및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위험지역 순찰을 주기적으로 강화하고 안전취약지대를 신속하게 보완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광명경찰서 철산역 일대 합동 안전순찰 전개

▲박승원 광명시장-광명경찰서 4일 철산역 일대 합동 안전순찰 전개. 사진제공=광명시

이날 간담회는 시민 안전을 위해 과속차량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확대,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지하차도 침수 예방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협의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횡단보도 안전시설물 설치 확대 등 세부적인 대응책 강화도 논의됐다. 특히 광명경찰서는 광명시와 유기적인 협조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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