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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사, 천년을 품고 문화를 잇다’ 포스터 |
원주시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구룡사, 천년을 품고 문화를 잇다’를 주제로 문화재 활용사업을 한다.
이번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구룡사의 창건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음악극과 구룡사의 대표 문화재인 ‘삼장보살도’(보물 제1855호)의 미디어아트 제작 전시 등 전통 사찰의 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독창적으로 전달한다.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구룡사 오색으로 담다’가 진행된다. 불화에서 자주 쓰이는 오색(五色)과 불교의 대표적 문양인 ‘만다라’를 활용한 에코백,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차순덕 역사박물관장은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원주시 대표 고찰인 구룡사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이 더욱 사랑받는 문화재로 발돋움할 것이다"고 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