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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의 미래에 대한 도전은 진행중...첨단산업 경쟁력 육성에 최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0 22:34

"인천이 보유한 반도체 체질은 더욱 커지고 주목받을 것" 강조
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더 철저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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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은 20일 "미래 첨단산업 경쟁력을 육성해 나가고자 하는 인천의 목표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서 반도체 패키징 분야가 제외돼 아쉽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유 시장은 이어 "인천이 선도하는 강점이 분명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패키징 분야 자체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라고 탈락 이유를 설명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여전히 반도체 후공정 분야 세계 2, 3위 기업은 인천에 있고, 소부장 기업도 1300개나 되는 등 인천이 보유한 반도체 체질은 미래로 나아갈수록 더욱 커지게 되고 또한 주목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앞으로 있게 될 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더욱 철저히 대비해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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