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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의 주가가 18일 종가 기준 111만8000원에 마감했다. 에코프로 CI. 에코프로 |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성우창 기자] 에코프로 주가가 종가 기준 사상 최초로 110만원대에 올랐다. 18일 장중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한 에코프로는 한 때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에코프로의 이같은 약진은 글로벌 전기차 대표주 테슬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10시52분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11.91%(11만9000원) 오른 111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101만8000원에 시작한 주가는 장중 114만8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10일경 100만원을 넘어서면서 이미 ‘황제주’에 등극한 바 있다. 이후 다시 하락하면서 90만원대에서 횡보했으나, 이날 장 초반부터 빠르게 오르더니 이날 110만원 선에 안착했다.
| 에코프로 주가 및 시가총액 변화 추이 | ||
| 날짜 | 종가 | 시가총액 |
| 7월18일 | 111만8000원 | 29조7697억원 |
| 1월2일 | 11만원 | 2조7783억원 |
| 증감률 | 916.4% | 971.5% |
| 자료=한국거래소 | ||
에코프로 주가는 올해 917% 넘게 폭등했다. 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현재 시가총액도 29조7697억원 규모로, 코스닥 상장사 중 2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시가총액 1위인 에코프로비엠(31조8832억원)과의 차이는 약 2조원에 불과하다. 이날 장중 최고가를 기록할 때에는 일시적으로 에코프로비엠을 제치며 시총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 기준으로는 시총 13위 카카오(23조원)보다 높고 12위 네이버(34조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에코프로의 이같은 약진은 글로벌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의 실적 성장 기대감이 올라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가 최근 신제품 ‘사이버트럭’을 선보이자, 간밤 테슬라의 주가는 전일 대비 3.20% 상승한 290.3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테슬라가 올해 가격 인하 등으로 매출 성장 및 시장 점유율이 증가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유럽 시장에서의 생산능력 확장계획을 발표한 것도 테슬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테슬라와 주가 동조화 경향을 보이는 에코프로도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단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같은 에코프로의 주가 폭등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각 증권사들이 에코프로에 대한 분석을 거부하며 레포트를 내놓지 않고 있고, 여전히 많은 공매도 수량이 쌓여 있어 언제 주가 급락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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