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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오른쪽)-만안구보건소장 14일 만남. 사진제공=안양시의회 |
현재 안양시는 보건복지부-경기도와 함께 HPV로 인해 발병하는 자궁경부암 등 여러 생식기 관련 암 위험에서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12~17세 여성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여성에게 HPV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한 해 동안 1757명 여성청소년과 저소득여성이 이번 사업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병일 의장은 "남성에게 HPV 예방접종을 하면 남성 생식기 사마귀와 항문암 예방뿐만 아니라 남성 HPV 전파에 의한 여성의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며 안양시가 선제적으로 HPV 접종비 지원 대상을 남성청소년까지 확대하자고 보건소에 제안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