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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총재(사진=로이터/연합) |
연합뉴스가 인용한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뉴욕 연은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을 다시 2%로 낮추려면 금리와 관련해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는 정책입안자들의 예측을 언급했다.
그는 알고 있는 것을 기초로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을 전하고 있다며 "우리는 시간을 갖고 더 많은 정보를 평가하고 수집하고 나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분명히 우리는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준이 다음 단계를 결정할 때 데이터에 의존할 것이라며 최근 경제 데이터가 예상보다 활발한 주택 시장, 회복력 있는 성장, 소비자 지출 둔화를 보여준 점은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연준이 지금까지 보고 있는 데이터로는 통화 정책에 관해 연준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고 부연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향후 회의에서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투자자들은 대체로 연준이 오는 25~26일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30일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수로, 연준이 목표로 하는 인플레이션 척도인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3.8% 올라 2021년 4월 이후 2년여 만에 최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연준 관리들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에 더 집중했고, 이는 5월까지 12개월 동안 4.6% 상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면서도 연준 관리들이 면밀히 주시하는 비주택 서비스 가격을 포함해 일부 지표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고 있다는 점에 동의했다.
그는 연준 관계자들의 중앙값 예측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하락함에 따라 그들이 2024년과 2025년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질 금리는 "한참 동안"(quite some time)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 신호가 잇따르면서 주식은 하락한 반면 국채 수익률은 상승하고 있다.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4.94%로 약간 올랐고, 10년물은 3.93%로 상승했다. 이처럼 장기와 단기 국채의 역전된 수익률 곡선은 종종 경제 침체의 신호로 풀이된다.
이날 공개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과 관련해 시장에서는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을 이어간다는 당국자들의 예상이 재확인됐다는 평가다.
이 의사록에서는 "거의 모든" 참석자가 기준금리 유지를 수용한 반면, 일부는 0.25%포인트 인상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거의 모든 참석자가 올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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