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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조공장 근로자들(사진=AFP/연합) |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6월 제조업 PMI가 49로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다. 5월의 48.8보다는 소폭 상승했으나, 지난 4월 50 이하로 떨어진 이후 3개월째 50 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기업의 구매 담당자 대상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는 관련 분야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각각 의미한다.
로이터통신은 중국의 6월 제조업 PMI가 전망치와 일치했다고 전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6월 대기업 PMI는 50.3으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중간규모 기업은 48.9로 지난달 대비 1.3포인트 각각 상승했고, 소규모 기업은 46.4로 5월 대비 1.5포인트 하락했다고 국가통계국은 밝혔다.
지난해 12월 중국의 제조업 PMI는 코로나19 대확산(팬데믹) 초기인 2020년 2월(35.7) 이후 최저 수준인 47.0을 기록했으나, ‘제로 코로나’ 정책이 공식 폐기된 올해 1월 50.1로 회복했고 2월에는 201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52.6을 찍었다.
이후 3월 51.9로 ‘50 이상’을 유지했지만, 4월 49.2로 내려앉은 뒤 5월 48.8로 더 떨어진 바 있다.
중국의 6월 비제조업 PMI는 53.2로 확장세를 유지했다고 국가통계국은 밝혔다.
다만 전월의 54.5에 비해 하락하면서 작년 12월(41.6)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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