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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미곡종합처리장 통합으로 쌀 경쟁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20 23:39

원주시, 농협중앙회, 6개 지역 농협, 19일 업무협약 체결

농협RPC통합 추진

▲김태훈 원주시부시장(중앙 왼쪽)과 이상선 농협 원주시지부장(중앙 오른쪽)을 비롯한 6개 농협 조합장들은 농협 RPC 통합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 원주시는 최근 식량산업 발전을 위해 농협중앙회, 문막·원주·소초·신림·판부·남원주 등 6개 지역 농협과 RPC 통합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RPC (미곡종합처리장) 통합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쌀 산업의 안정적 기반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거쳐 통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토토미 통합브랜드 체계 구축 및 마케팅 경쟁력 강화와 통합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정책을 마련한다.

6개 지역 농협은 쌀 산업의 효율성 제고 및 도·농 농협 균형발전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RPC통합은 원주쌀 토토미 품질 유지와 지역 쌀 산업의 안정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통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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