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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변동 추이.(자료=은행연합회)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달 다시 상승했다. 예금과 은행채 등 금리가 올랐기 때문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4월(3.44%)보다 0.12%포인트(p) 높은 3.56%로 나타났다. 코픽스는 지난달 기준금리(3.50%) 아래로 떨어졌으나 한 달 만에 다시 기준금리를 웃돌았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3%에서 3.76%로 0.03%포인트 높아졌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고, 코픽스가 오르면 반대 경우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 금리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신(新)잔액기준 코픽스’는 3.14%로 0.05%포인트 상승했다. 신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자금 등이 추가로 포함된다.
시중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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