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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32년 인구 200만,지역내총생산 100조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도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12 20:38

김진태 지사,공직자 임용서 및 '미래강원 2032 발전전략' 결재로 업무시작
5대 산업클러스터-5대 관광벨트 조성-사통팔달 교통망 완성 등 9대 전략

강원자치도 현판식2

▲12일 강원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의회 현판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강원자치도 현판식5

▲12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부지사 및 국장,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들이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청 현판식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12일 오전 9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청사 현판식 및 기념식수’ 행사가 도청 앞에서 열렸다.

강원자치도 기념식수

▲12일 강원특별자치도 경내에 기념식수를 식재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부지사 및 국장,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 및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에 이어 도청 경내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축하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식재했다.

1395년 강원도가 생긴 이래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1956년 이후 67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의호로 새롭게 출범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집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1·2호 업무 결재를 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첫 업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2일 오전 집무실에서 공직자 임용서 결재 및 ‘미래강원 2032’ 발전전략 결재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첫 결재로 2811명의 강원특별자치도청 공직자 임용서 결재에 이어 ‘미래강원 2032’ 발전전략을 보고 받고 결재했다.

‘미래 강원 2032’는 민선8기 3대 도정목표(목표인구 200만, 지역 내 총생산 100조원,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과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인 ‘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를 앞당기기 위한 청사진이다.

지난 7일 공포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통해 자치분권과 규제 혁신 등 각종 특례를 발판으로 강원자치도는 5대 산업클러스터와 5대 관광벨트 조성,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을 핵심으로 하는 9대 전략을 추진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나아갈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강원 전략’을 특별자치도지사로서 처음으로 결재해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 손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었다. 이제 우리 손으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만들어 나가자"라며 "2811명의 강원특별자치도청 공직자들이 강원특별자치도청 공직자가 되는 임용서에도 결재했다. 이제 우리 2811명 강원특별자치도청 공직자들은 오로지 강원특별자치도의 밝은 미래와 300만 특별자치도민들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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