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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연설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개원을 기념하고 연사의 철학과 경륜 등을 듣고 강원의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매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일을 전후해 실시할 계획이다.
‘본회의 초청연설’은 강원도의회 개원일인 9월 6일을 전후해 실시했었다. 1999년 박경원 전 강원도지사, 황영조 등 연설을 시작으로 2014년 가수 인순이, 2019년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등 저명인사들이 연설을 위해 강원도의회를 방문했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의 현실을 분석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과 접목해 연설할 계획이다.
권혁열 도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초청연설도 그 밑거름이 될 것이다. 우리 도의회는 ‘소통하는 의원, 실천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란 의정 방침을 가지고 도민과 함께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